성유리, 보육원·이주민지원센터 후원금 기부 [공식]

입력 2022-05-05 1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성유리가 보육시설과 이주민지원센터 등에 나눔을 실천헀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선행을 꾸준하게 이어가며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는 성유리가 보육시설과 이주민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 온정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니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 기부금이 저달된 한울그룹홈은 대규모 시설을 대신하여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 성장과 발달을 돕는 소규모 보육원이다. 평소 미혼모와 아이들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가져온 성유리는 남양주에 위치한 한울그룹홈의 어려운 경제적 운영 소식을 접한 뒤 바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성유리는 포천에 한 이주민지원센터에도 후원금을 전했다. 성유리는 전달한 후원금은 이주여성들 및 이주 지원노동자의 상담 및 지원활동, 공동체 활동, 교육문화 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유리는 그동안 국내·외 아동 보건의료 지원, 희귀질환 아동 치료비,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 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미혼모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냉방용품 기부, 유기동물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했다.

10여 년간 이어지는 성유리의 착한 행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변함없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