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풍자, ‘검은 양 게임’ 출격…도발적 출사표

입력 2022-05-1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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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풍자가 살아온 인생을 걸고 펼치는 SBS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 :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에 도전장을 내민다.

구독자 65만명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를 통해 주목 받았던 유튜버 풍자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 ‘바퀴달린 입’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터트리며 현재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유튜버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풍자가 알파벳 ‘E’로 지칭되면서 ‘이 게임 끝나면 죽이고 싶은 애가 하나 있거든?’이라는 도발적인 타이틀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평소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던 풍자가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가수 핫펠트(예은), 남성잡지 ‘맥심’ 모델로 유명한 김나정 아나운서, tvN ‘더 지니어스’에서 준우승한 이력이 있는 사업가 김경훈, ‘하트시그널’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정재호가 1차 셀러브리티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풍자까지 공개되며 ‘검은 양 게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플레이어 조합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검은 양 게임’에 참가하는 출연자들은 이름이 아닌 알파벳으로 불리게 되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A, B, F의 정체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명의 출연자 중 ‘검은 양’의 탈을 쓴 2명의 정체와 이들 중 상금을 차지할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그 서막은 5월 13일(금) 밤 11시 20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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