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매일, 20일부터 10월30일까지 주말 하루 2회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5월부터 시작한 ‘더 로맨틱’ 버스킹 콘서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신한카드 후원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오후 8시30분과 9시30분 2회 메리어트관 G층 엠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엠 라운지 이용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5일까지는 매일 실시하고, 20일부터 10월30일까지는 매주 주말(금~일) 무대가 열린다.
제주신화월드는 2019년 ‘신화러브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음악 무대를 마련해 운영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율을 들려주기 위해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부터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버스커까지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
‘더 로맨틱’ 콘서트도 기간 별로 장르를 달리해 진행한다. 5월과 6월에는 어쿠스틱 공연을, 7월과 8월 펑키 테마의 공연, 9월과 10월에는 멜로 감성의 센서티브 공연을 실시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음악 공연이 이제 제주신화월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올해도 많은 고객들이 제주신화월드와 함께 환상적인 음악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