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통령도 속아? 600만명에 달 팔아치운 남자 (쇼킹받는차트)

입력 2022-05-15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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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가 자신은 정면승부 스타일이라고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는 ‘잔머리로 킹 받게 만드는 사건들’이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배성재, 이승국, 랄랄이 ‘잔머리’를 주제로 어떤 사건들을 소개하고 함께 분노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랄랄은 이번 차트의 주제가 ‘잔머리’라고 밝히며 배성재에게 “잔머리를 쓰지 말라”라고 농담을 던진다. 이에 배성재는 “나는 정면승부하는 스타일”이라고 받아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배성재, 이승국, 랄랄 3인은 ‘잔머리 지수 JQ’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먼저 랄랄은 “나는 IQ는 두 자리 나올 것 같은데, JQ는 세 자리”라고 말하며 잔머리 부심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이승국 역시 “나는 단언컨대 JQ가 IQ보다 2배는 높을 거다. 잔머리로 살아온 스타일”이라고 거침없이 고백한다.

그렇다면 배성재, 이승국, 랄랄 중 ‘잔머리 지수 JQ’가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 랄랄이 배성재를 꼽은 가운데 배성재는 “나는 잔머리가 전혀 없다”라고 재차 강조한다. 대신 “흰머리는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 가운데 이번 ‘쇼킹 받는 차트’ 7위는 우주 부동산 업자 데니스 호프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그는 달의 토지를 판매하는 것으로 7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데니스에게 달의 토지를 구매한 사람은 총 600만 명에 달하며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 배우 니콜 키드먼, 배우 톰 행크스, 배우 톰 크루즈 등도 구매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16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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