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윤종신 “13년째 오디션 프로…했던 멘트 안 하려 노력”

입력 2022-05-19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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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윤종신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19일 오후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청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강승윤, 노제, 전현무, 박철환 CP(기획)가 참석했다.

이날 ‘청춘스타’ 제작진과 ‘하트시그널’ 시즌1과 시즌2를 함께한 윤종신은 “‘하트시그널’ 팀과 함께 하면서, 이 팀의 만듦새와 안목에 신뢰가 있었다. 이 팀이 오디션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또 심사위원 방식이 아닌 엔젤이라는 방식이다.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저희끼리 주고받는다. 그래서 우리 이야기가 솔직하다. 그래서 보시는 맛이 있을 거다”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실제 뮤지션들이 사석에서 하는 이야기 같다. 날것의 표현이 나와서. 보시는 재미가 있을 거다”라며 “심사위원을 너무 많이 했다. 오디션에 내 모습이 비치는 걸 13년째 하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 했던 멘트를 안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청춘스타’는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늘(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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