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인테리어 관심 多, 깔끔+차가운 인테리어 좋아해” (홈즈)

입력 2022-05-21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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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인테리어 관심 多, 깔끔+차가운 인테리어 좋아해” (홈즈)

​댄서 노제가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에서 코디로 출격한다. 김포국제공항 직주근접을 원하는 4인 가족을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서는 것.

의뢰인 가족은 공군 조종사 남편과 승무원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자녀. 이들은 결혼 후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군 관사에서 생활해 왔다고. 활동량 많은 5살 첫째 아들과 얼마 전 태어난 둘째를 위해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복직 예정인 아내를 위해 김포국제공항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도 지역으로, 아이들을 위한 야외 공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했으며, 차량 10분 이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5~6억 원대로 최대 7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반전세일 경우 보증금 무관 월세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덕팀 코디로 나선 노제는 ‘스우파’를 대표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면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해 인테리어 자료를 자주 찾아보고 있다. 깔끔하고 차가운 인테리어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노제는 “예전에는 연습실에서 가까운 곳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잠이 부족해 숍이 가까운 ‘숍세권’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노제는 양세찬과 함께 김포시 운양동의 주택단지로 향했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모담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듀플렉스 주택으로 새하얀 거실 통창 밖으로 공원을 품은 통유리 테라스가 등장했다. ‘홈즈’ 최초로 소개된 ‘프레임리스 폴딩도어’의 천정이 전동으로 열리자 양 팀 모두 넋을 놓고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공군 조종사&승무원 4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22일 밤 10시 3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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