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위믹스 구단 랭킹’ 6주 연속 선두 질주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입력 2022-05-2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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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구단 랭킹〈‘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종료 기준〉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종료 후 5435.76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22일 끝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555.81점을 추가해 6991.5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지켰다.

CJ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소속 선수 5명이 참가했다. CJ는 구단별 포인트 1000점을 획득한 데 이어 5위 김민규(21)가 375점, 32강에 진출한 이재경(23)이 165.81점, 64강 진출전에서 떨어진 배용준(22), 정찬민(23), 최승빈(21)이 각각 5점을 추가해 총 1555.81포인트를 얻었다.

2위는 6656.93포인트의 금강주택으로 지난 대회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6명이 출전한 금강주택은 구단별 포인트 1000점에 3위를 기록한 옥태훈(24)이 520점, 32강 진출에 실패한 김영웅(24)이 50.47점, 16강 진출에 실패한 허인회(35), 김승혁(36), 최호성(49)이 각각 165.81점, 64강 진출전에서 떨어진 이세진(21)이 5점을 보태 총 6656.93포인트로 1위 CJ를 334.64차로 압박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앞선 대회에 비해 2계단 오른 3위에 랭크됐다. 3명이 출전한 하나금융그룹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투어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1000점을 획득한 박은신(32)를 필두로 함정우(28), 한승수(36)가 259포인트를 합작해 총 6524.8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케이엠제약과 지벤트가 6233.6포인트와 5864.49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한편 최진호(38), 데이비드 오(41)를 보유한 코웰(COWELL)이 위믹스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새롭게 합류했다. 코웰은 참여 시점 기준 위믹스 구단 랭킹 최하위 구단이 갖고 있는 클럽 포인트의 90%인 구단 포인트 2709점과 64강 진출전에서 떨어진 데이비드 오(41)의 5점을 합산해 총 2714포인트를 얻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25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이후 업데이트 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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