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노상현 “연기 시작 계기, 순수한 호기심” [화보]

입력 2022-05-29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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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노상현 “연기 시작 계기, 순수한 호기심” [화보]

배우 노상현이 함께한 독일 매거진 ‘ICON’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노상현은 모던하고 도회적인 분위기의 블랙 슈트에 캐주얼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남성적인 카리스마는 물론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비율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애플TV+ ‘파친코’ 속 다정하고 올곧은 신념을 지닌 외유내강 이삭 역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노상현에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노상현은 ‘파친코’에서 불행의 나락에 빠진 선자(김민하)를 새로운 삶으로 이끈 구원자이자 평양 출신의 신실한 목사 이삭을 열연했다. 그는 “이삭은 한계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 선에서 늘 다른 이들을 도우며 세상을 변화시키려 노력한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노상현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단순히 재밌어 보여서 시작했다. 순수한 호기심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렇게 흥미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어느덧 일이 되며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지, 내가 연기를 잘 하는지 생각하게 됐던 것 같다. 그 다음 많이 노력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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