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스포츠동아DB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김새론(22)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8%를 넘어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김새론을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송치하기로 했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드레일과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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