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마일즈 텔러-글렌 포웰도 내한 확정 [공식]

입력 2022-06-08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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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마일즈 텔러-글렌 포웰도 내한 확정 [공식]

‘탑건: 매버릭’ 마일즈 텔러와 글렌 포웰도 내한 일정에 합류한다. 지난 주 내한을 확정한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 하이머, 뉴 스타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와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탑건: 매버릭’의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 중 가장 대규모 행사가 됐다.

마일즈 텔러가 맡은 ‘루스터’는 ‘매버릭’의 윙맨이었던 아버지 닉 브래드쇼(구스)가 사망한 후 그의 길을 따라 걸은 인물. 탑건 스쿨 최고의 파일럿으로 성장한 그가 교관 매버릭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게 된다. 마일즈 텔러는 국내에서 많은 관객들이 인생작으로 꼽는 ‘위플래쉬’로 인지도와 팬덤을 갖췄다.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한 한국 방문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마일즈 텔러와 생애 열 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의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글렌 포웰이 맡은 ‘행맨’은 ‘루스터’와 라이벌 관계로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탑건: 매버릭’팀은 6월 18일 경 국내 입국해 신속항원검사를 마친 후 6월 19일(일) 레드카펫 행사와 6월 20일(월)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한다. 자세한 행사내용 및 일시와 시각은 별도로 공지 예정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글로벌 최고 화제작이자 흥행작으로 등극한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수)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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