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부선 딸 이미소→‘이루안’으로 개명…방송 활동 재개

입력 2022-06-09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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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이루안’으로 개명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취재에 따르면 9일 오전 공개된 채널A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입주자 8인 중 ‘이루안’이 배우 이미소로 확인됐다. 연예계를 떠난 듯 보였던 그가 새로운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

지난 2020년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로 인연 끊고 소식 끊고 남처럼 지내자던 미소”라고 말하며 이미소와 의절했음을 밝혔다. 또 김부선은 딸이 외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해 이미소가 연예계를 떠난 것을 암시했다.

하지만 이미소는 이루안으로 개명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이루안으로 참여하는 방송 ‘펜트하우스’는 최대 상금 4억원을 두고 입주자들이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펜트하우스’ 측은 “수많은 사건사고로 다져진, 강심장을 지닌 플레이어. 은은한 미소 뒤 거친 승부욕, 날카로운 발톱을 감춘 ‘암사자’와 같은 캐릭터를 보여준다”라고 이루안을 설명해 그가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루안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올 여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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