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진, 가요무대서 열창 “관객 떼창 무한감동”

입력 2022-06-13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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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진이 ‘가요무대’를 통해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는 ‘바다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방송되는 가운데 최예진은 조미미 원곡 ‘서귀포를 아시나요’ 열창 무대를 갖는다.

녹화에 참가한 최예진은 “그동안 텅 빈 객석을 두고 녹화를 했는데 오랜만에 관객 여러분들과 호흡하며 노래를 열창해 감회가 남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예진의 무대는 관객들의 떼창과 박수로 최고의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방송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예진을 비롯해 현숙, 설운도, 김혜연, 박서진, 나상도 등이 출연한다.

최예진은 1996년 청소년 국악대회 최우수상, 1997년 전국 청소년 국악대회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인정 받고, 2003년 1집 ‘소울바디(Soulbody)’로 댄스가수 데뷔 이후 트로트가수로 변신해 2006년 ‘여우야’를 발표했다.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당시 심사위원 장윤정은 “최예진 씨 같은 분이 무대 안서면 누가 무대에 서느냐”, 주현미는 “절대적인 노래실력이 장착된 가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각종 행사 무대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최예진은 7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사진=현담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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