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다섯’ 임창정♥서하얀, 만삭 리마인드…막내딸 소망

입력 2022-06-14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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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다섯’ 임창정♥서하얀, 만삭 리마인드…막내딸 소망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만삭’ 리마인드 촬영에 나섰다.

1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오형제와 함께 사진관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넷째 준재의 여섯 살 생일을 기념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기로 한 임창정♥서하얀 부부. 첫 주자로 나선 준재는 아버지와 형들의 응원에 힘입어 멋진 포즈를 취했고 임창정은 “나를 닮았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두 번째 촬영은 오형제의 단체 사진이었다.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처럼 수트를 갖춰 입은 이들은 키 순서대로 선 채 훈훈한 브로맨스를 발산했다. 더불어 임창정 가족은 서하얀이 5년 전 준재를 임신했을 당시 찍었던 만삭 사진까지 재연해보기로 했다. 서하얀은 176cm의 우월한 비율을 뽐내며 슈트부터 순백 드레스까지 무한 변신을 시도했다. 서하얀은 5년 전과 변함없는 여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고 임창정은 “너무 예쁘다”라며 한참 동안 넋을 놓고 바라봤다.

한석준♥임혜란 부부와의 대화에서도 딸 욕심을 드러낸 임창정. 그는 서하얀에게 “한 명 더 낳고 싶어 하는 눈치였는데 아니야?”라고 운을 띄웠다. 임창정은 “네가 나중에 ‘아무래도 딸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하면 풀 수 있다. (아이) 다시 가질 수 있다. 요즘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다 된다”고 말했다. 서하얀이 “절단된 게 아니라 풀 수 있나”라고 묻자 임창정은 “너만 원한다면 언제든. (정관을) 절단시켰지만 다시 이을 수 있다”고 장담하며 “욕심이 생기면 언제든지 이야기하라. 다시 잇겠다”고 어필했다.

서하얀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여섯째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절대로. 생각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00% 딸이라면?”이라고 가정하자 “진짜?”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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