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마티에 오시리아’ 7월1일 공식 개관

마티에, 새로 론칭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2030년까지 10개 이상 마티에 호텔 운영 목표
22일(수)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새로 론칭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마티에 오시리아’의 7월1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22일까지 진행한다.

‘마티에’는 프랑스어로 소재, 질감을 의미하는 ‘마티에르’의 줄임말이다. 한화는 2030년까지 마티에 브랜드로 10개 이상의 신규 호텔을 운영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마티에 스위트, 스위트오션, 프레시티지 객실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할인한다. 숙박 기간은 7월1일부터 28일까지다.

마티에 브랜드의 첫 호텔로 부산 기장군에 오픈하는 ‘마티에 오시리아’는 스페셜티 커피 ‘모모스 커피’, 허브티 ‘레드팟티’, 수제맥주 ‘갈매기브루잉’ 등 지역 업체와 협업한 것이 특징이다. 추후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브랜드들과 전시회, 굿즈 제작 등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 200개 객실 중 80% 이상을 4인 투숙이 가능한 스위트 형으로 구성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송정 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로부터 도보 10분 거리로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다. LG전자와 협업으로 배송 로봇을 도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특색 있는 신규 호텔 론칭에 힘쓰고 있다. 2021년 강원도 양양에 서핑과 힐링 콘셉트 ‘브리드 호텔 양양’을 오픈해 주목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