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제11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성료

롯데푸드가 최근 경북 의성군에서 ‘제11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한 지역 상생 행사로,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농가의 성장을 돕는다. 2019년 제10회 행사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중단 했다가 3년 만에 재개했다.

40여 가족이 참여했으며, 의성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셰프에게 요리도 배워보는 알찬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참가자들의 호응도 높았다.

회사 측은 “3년만의 재개로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 속에 열린 뜻 깊은 행사였다”며 “향후 의성군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