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강화’ 팔 걷었다…롯데카드, UNGC 가입

입력 2022-07-05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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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와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카드

기업·사회 성장 목표 UN산하기구
조좌진 대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롯데카드가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2000년에 발족한 UN 산하기구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서 1만9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번 가입은 UNGC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EGS 경영의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려는 것”이라며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대한 이행 상황을 매년 UNGC에 보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 등을 통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사회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롯데카드의 UNGC 가입을 환영한다”며 “UNGC의 일원으로서 유엔 지속가능 발전 달성에 기여하고, ESG 경영활동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KB국민카드, 티맵모빌리티, 롯데면세점과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 등 데이터 부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업들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 쇼핑 데이터, 검색 데이터,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한다. 양질의 모빌리티·유통 관련 빅데이터 확보는 물론 참여기업 간 데이터 융합과 협력으로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상호 시너지 창출을 노린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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