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오늘(5일) 2년 3개월만에 완전체 컴백…‘홀리데이’ 발표 [DA:투데이]

그룹 위너(WINNER)가 오늘(5일) 오후 6시 미니 4집 [HOLIDAY]를 발표한다. 2년 3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HOLIDAY]라는 앨범명은 이들이 펼쳐낼 유쾌한 바이브를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앨범에는 축제의 흥겨움과 설렘 가득한 음악이 줄을 잇는다.

그 중 타이틀곡 \'I LOVE U\'는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화법이 매력적인 노래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스코풍 댄스와 포인트 안무가 예고됐다.

수록 곡 모두 위너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만큼 타이틀곡 못지 않은 진정성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레트로한 유로댄스 사운드가 신나는 \'10분\', 뭄바톤 스타일의 \'HOLIDAY\',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집으로\', 808 드럼에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 궁합이 잘 어우러진 \'FAMILY\',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새끼손가락\' 등이 위너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위너는 음원 공개 1시간 전인 오늘(5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와 틱톡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