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환장룩+메이크업 끝? 딱딱한 올블랙 (이브)

입력 2022-07-0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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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공식석상에 처음 등장한다. 박병은과 기업 LY의 컨퍼런스에 동석하며 유선, 전국환과의 맞대결 본격화를 알린 것.
tvN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회차에서 라엘은 친모 김진숙(김정영 분)을 살해한 한소라(유선 분)의 인생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녀를 이혼시키고 기업 LY의 안주인이 되고자 했다. 이후 라엘은 윤겸과 관계에 주도권을 잡은 데 이어, 복수 대상인 소라의 부친 한판로(전국환 분)에게 윤겸의 여자로 눈도장을 찍으며 복수에 가속도를 더해갔다. 이에 10회 말미 윤겸은 라엘의 바람대로 소라에게 이혼을 통보했고, 라엘은 소라를 이혼시키려던 계획의 성공이 보이자 가족사진을 손에 꼭 쥐고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이런 가운데 5일 ‘이브’ 제직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친 라엘 모습이 담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우스꽝스러운 옷으로 몰입을 방해하던 라엘 의상은 딱딱하기 그지 없는 스타일로 변신한다. 그런가 하면 윤겸은 자신과 함께 자리한 라엘이 자랑스러운 듯 슬며시 미소를 띄운다.
이는 기업 LY의 컨퍼런스에 동석한 두 사람 모습으로, 라엘은 기업 LY 전략기획실장 자리를 꿰차고 사업에 전면적으로 뛰어든다. 윤겸은 라엘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하며 그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기업 LY는 라엘의 복수 대상인 한판로, 김정철(정해균 분)과도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곳. 이에 기업 LY의 실질적인 안주인으로서 전면에 나선 라엘이 어떤 복수 행보를 보여줄까.




제작진은 “이번 주 라엘은 윤겸의 기업 LY의 수뇌부에 입성, 전면전에 착수한다”면서, “라엘이 소라와 한판로, 김정철을 비롯한 복수 대상들의 숨통을 옥죄기 위해 기업 LY의 실질적인 안주인으로 분해 전방위적인 복수에 돌입하며 긴장감이 극으로 치솟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스타일과 이상한 가스라이팅으로 필요한 남자들만 골라 홀려놓은 라엘은 이제 복수라는 대의를 위해 나선다. 이 과정에는 라엘에게 빠져 허우적거리는 남자 캐릭터들도 함께한다. 복수보다 무서운 가스라이팅 실태가 회마다 펼쳐진다.
‘이브’ 11회는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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