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앤디♥이은주 결혼식 불참설 나온 이유 (종합)[DA:리뷰]

입력 2022-07-05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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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앤디♥이은주 결혼식 불참설 나온 이유 (종합)[DA:리뷰]

그룹 신화가 막내 앤디의 결혼식에 완전체로 참석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앤디♥이은주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종원을 비롯해 바다, 김광규, 이진욱, 홍석천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신화 1호 부부 에릭♥나혜미와 2호 부부 전진♥류이서도 부부 동반으로 함께했으며 미혼 멤버 이민우, 김동완 그리고 신혜성도 함께했다. 전진은 결혼식을 기다리며 “앤디가 드디어 결혼하네. 왜 내가 긴장이 되냐”고 털어놨다. 김동완은 이민우에게 “장가 갈 거냐”라고 물었고 이민우는 “있어야 가지. 네가 할 소리냐”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신혜성이 이날 앤디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중무장한 상태로 나타난 신혜성. 부상으로 인해 축하 무대에도 오르지 않아 결혼식 당일 불참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동상이몽2’를 통해 신혜성이 앤디 결혼식 이틀 전에 다리 부상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김동완이 신혜성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앤디는 당시 영상을 보며 “나도 너무 오랜만에 반갑기도 했지만 멤버 한 명(신혜성)이 다리도 다치고 목도 안 좋고 건강이 많이 안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줘서 감동받았다”고 고마워했다.

양세찬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과거 앤디가 제작했던 그룹 틴탑이 축가를 불렀다. 축가 무대는 앤디의 세레나데로 이어지며 감동을 더했다. 퇴장 직전 양세찬의 요청으로 신화의 ‘퍼펙트맨’ 무대도 펼쳐졌다. 다리를 다친 신혜성을 제외하고 5인이 무대에 올랐고 바지가 찢어질 위기까지 올 정도로 열정적인 칼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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