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1호차 협력업체 대표에 전달

입력 2022-07-18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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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왼쪽)과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사전계약 3 만대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차 토레스 1 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하고,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 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김두영 회장은 “쌍용자동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한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 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자동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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