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감독 “국장님께 혼날 것 같아서 선택” 농담

입력 2022-07-26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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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감독 “국장님께 혼날 것 같아서 선택” 농담

조수원 감독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 감독은 26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작발표회에서 웹툰업계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작품 주신 홍성창 국장님께 혼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농담했다.

그는 “원래 웹툰업계에 관심도 많았고 다양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이 작품을 만났다.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오피스물보다는 웹툰 작가들의 캐릭터적 재미가 더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출연하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조수원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다.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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