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최고층 랜드마크,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높아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DL이앤씨가 경남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데다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의 남해바다 조망이 가능한(일부 세대 제외) ‘오션뷰’ 단지로 조성돼 상징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m²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고,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사천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삼천포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일로와 삼상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삼천포 일대는 물론, 사천시 전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 삼천포중앙여고, 삼천포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고 등과 인접해 교육환경도 좋다.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거실∼침실1 간벽 제외)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카이라운지부터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실내놀이터·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까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을 비롯해 지상 3층에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은 2026년 3월.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