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간 일회용 생수병등 객실 플라스틱 분리수거
-수거후 9월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으로 재자원화 전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8월 한 달간 하이원리조트 객실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여기 다시 놓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즉시 대체가 어려운 플라스틱 음료 뚜껑, 일회용 생수병 등을 퇴실시 분리해 수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호텔 식음, 조리업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 플라스틱도 캠페인 참여를 통해 수거, 재활용할 예정이다. 수거한 일회용 플라스틱은 9월 리조트에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 가구, 섬유제품 등으로 재자원화 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6월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자원순환형 플라스틱 프리 호텔 모델 구축을 위한 리빙랩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