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유튜버 프래 “갓세븐 뱀뱀과 같이 목욕하던 사이” (톡파원)

입력 2022-08-16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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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유튜버 프래가 유명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 뱀뱀과의 특별한 관계임을 언급했다.

프래는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래는 "갓세븐의 뱀뱀과 굉장히 각별한 사이라고? 어떤 사이지? 동갑인걸로 알고 있는데"라는 이찬원의 물음에 "우리가 어떤 사이냐면... 어렸을 때 같은 욕조에서 목욕하던 사이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양세찬은 "뱀뱀한테 말해도 된다고 허락 받은 이야기냐?", 전현무는 "뱀뱀 아이돌이야"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프래는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고 오해를 차단했다.

그러면서 프래는 "뱀뱀과 나는 사촌지간이다. 그리고 어렸을 때 같은 마을에 살았다. 뱀뱀이랑 뱀뱀이 여동생이랑 같이 자고, 놀고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해 다시 한 번 더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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