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사직구장 후끈 달군다 ‘시구+시타+특별 공연’

입력 2022-08-21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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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첫 프로야구 시구와 시타에 도전한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 특별 공연까지 선보인다.

이날 블리처스의 멤버 샤와 진화는 각각 시구 및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에 오른다. 또 블리처스는 5회 말 이후 미니 3집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 공연을 펼칠 예정.

특히 시구를 맡은 샤는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열혈 팬. '성덕(성공한 팬)' 탄생을 앞두고 "어릴 적부터 응원해 오던 팀의 시구를 맡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또 블리처스는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리처스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우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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