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문세윤 어린 시절 연기…美쳤냐고 꿀잼 (코빅)

입력 2022-08-21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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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 속 코너 ‘나의 장사일지’가 풍성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색다른 웃음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약칭 ‘코빅’)에서는 2022년 3쿼터 8라운드가 펼쳐진다. ‘나의 장사일지’ 코너는 꿀 재미를 예고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의 장사일지’는 신장 개업한 이진호 사장의 장사일지를 그린 코너. 매주 다채로운 캐릭터의 진상 손님이 이진호와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날 막무가내 도라이 김용명부터 다짜고짜 화를 내는 영화감독 정호철, 해병대 정신으로 중무장한 아르바이트생 박경호, 남자친구보다 분식이 중요한 이지수까지 한층 다양한 손님이 이진호의 분식집에 방문, 관객석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2022년 3쿼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빅’은 각 코너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결혼해 두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나의 장사일지’와 ‘주마등’이 2위, 3위를 기록하며 ‘두분사망토론’, ‘발명황 조수봉’의 뒤를 바짝 추격한다.

먼저 ‘발명황 조수봉’에서는 황제성, 문세윤이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현란한 애드리브를 뽐낸다. ‘주마등’에는 황제성이 깜짝 등장해 문세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그간 황제성은 ‘발명황 조수봉’ 코너에서 문세윤의 횡포에 진절머리를 냈던 바, 이날 문세윤 놀리기에 한껏 신이 났다고.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 박영진은 ‘아들 같은 남친 vs 아빠 같은 남친, 당신의 연애 상대는?’을 주제로 세기의 토론을 벌인다. 특히 첫 상황극에 도전한 박영진이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21일 일요일 저녁 7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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