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vs신동 밸런스 게임→김숙 선택 장애 (당나귀귀)

입력 2022-08-21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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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 중 밸런스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까.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서는 아이돌 CEO 이특, 신동과 함께 하는 특별한 회식 현장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특, 신동은 무더위 속에서 밀키트 시식회를 진행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한다.

신동은 화기애애한 회식 분위기를 주도하며 “직장이 아니니까 다 친구!”라고 말하고 직원들은 아이돌 CEO들과 함께 하는 첫 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고기를 불판에 올리기도 전에 시식회 결과를 확인하는가 하면 식사 중에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끊임없이 사업 아이템을 제안해 갑갑함을 불러온다.

여기에 이특이 밤 늦은 시간에 업무 톡을 보냈다는 직원 폭로가 나오자 신동은 이특이 업무 시간 외에 연락하는 것과 자신과 주말 또는 공휴일에 맛집 투어 다니는 것을 두고 밸런스 게임을 제안한다.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김숙은 “보스로서 둘 다 힘들긴 하네”라며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출연진 사이에서도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다. 과연 직원들은 둘 중 어떤 보스와 함께 하고 싶어 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그동안 PC방, 라운지 바 등 수차례 사업을 해왔던 ‘경력직 보스’ 신동은 과거 매출 대박을 이룬 자신만의 신박한 영업 노하우도 밝힌다.

방송은 21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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