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힐튼서울, 40여 년 역사 담은 마지막 애프터눈 티 세트

입력 2022-08-23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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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호텔 운영 종료 앞둔 실란트로 델리서 운영
호텔 외관 모양 티 트레이&시그니처 아이템 제공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연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 호텔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된 ‘1983 애프터눈 티 세트’를 9월1일부터 운영한다.

호텔 개관년도를 상징하는 ‘1983 애프터눈 티 세트’는 실란트로 델리의 마지막 애프터눈 티로 40여 년의 호텔 역사가 담긴 티 푸드와 함께 추억을 그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병풍 모양의 호텔 외관을 재현한 트레이부터 다양한 호텔 시그니처 디저트 및 세이보리 아이템을 갖추었다.

특히, 이번 애프터눈 티를 통해 1983년부터 지금까지 호텔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를 내놓았다. 실란트로 델리의 마카다미아 치즈케이크, 에클레어, 크렘 브륄레 와 국내 호텔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일폰테의 스페셜티 티라미수 등을 선보인다.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즈의 시그니처 카나페로 구성된 세이보리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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