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연 회장, 이태원 참사 애도 “협회 차원 공연, 행사 전면 중단”

입력 2022-11-01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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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회장이자 가수 이자연이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자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협회 회원 일동과 함께,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가수협회 측은 “국가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협회 차원 각종 행사와 방송을 전면 중단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추후 대한가수협회 공연 및 행사에 대하여도 “안전관리에 더욱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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