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가 3분기 매출 211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577억 원을 달성했다.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11억 원,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단일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자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 1~3분기의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억 원과 78억 원을 기록하며 2021년 연 매출 569억 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

역대 최대 매출과 괄목할 만한 연간 누적 실적 달성에는 캐시워크가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도약하면서 선보인 신규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과 미국 시장 성과,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꾸준한 판매 실적이 주효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꾸준한 실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탄탄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4분기 또한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2022년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또 한 번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