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정상 방송…‘필사의 도주’ 편은 연기 [공식]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필사의 도주-벼랑 끝에 선 사람들’ 방송이 연기된다. 해당 편은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을 고려하여 순연하고 ‘아무도 모른다–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이 한 주 앞당겨 방송된다.

3일 밤 방송되는 ‘꼬꼬무’에서는 2016년 9월 대구에서 발생한 한 가족의 미스터리한 죽음 그리고 사라진 어린아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는 아나운서 조정식이 함께한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는 닮은 꼴 후배 배우 송창의. 더불어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나온다. ‘아무도 모른다–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은 11월 3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