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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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로 연예계 각종 행사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됐다. 2일 제작사 고고스튜디오는 “8일 열기로 했던 여진구·조이현 주연의 영화 ‘동감’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를 취소한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3일과 4일 예정됐던 윤시윤 주연의 ‘탄생’ 제작보고회와 이이경·채서진의 ‘심야카페: 미씽 허니’도 일정을 재조정해 11일 열기로 했다. 이문세·백지영·장민호·코요태 등 가수들은 이번 주말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