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 참가작 공모

현대키즈모터쇼 참여했던 어린이들의 수상작. ‘바이러스 백신카(4회)’, ‘소리에너지 자동차(4회)’,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3회)’(왼쪽부터).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의 온라인 접수를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시작한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이다. 올해 주제는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주세요!’로 진행된다.

예비 심사로 본선 진출작 150점을 선정한 후, 추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부문으로 교육부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일반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중요한 심사 기준이다.

최우수부문 6개 수상작은 유명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시물로 제작한다. 2023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는 12월 16일까지 유치부(4세~7세), 초등부(저학년.고학년)로 나눠 ‘현대키즈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접수를 원하는 참가자는 2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 고양, 하남. 부산) 4개 거점을 방문해 온라인 접수를 도움 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