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0월 항공권 판매액 1000억 돌파

입력 2022-11-10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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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33%, 2019년 보다도 8% 증가
인터파크 항공권 판매액이 월간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발권한 항공권 판매액은 107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33% 급증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0월과 비교해서도 8% 증가했다.

특히 국제 항공권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5%, 2019년 10월과 비교해서는 19%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선 온라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7%, 2019년 10월 대비 14% 증가한 것보다 증가폭이 컸다.

인터파크 항공은 현재 100여개 항공사와 제휴를 통해 10월11일부터 연말까지 구매한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5월부터는 출귀국 항공사가 달라도 한번에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믹스 왕복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이전 때와 마찬가지로 엔데믹 시대에도 항공권 하면 고객들이 바로 인터파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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