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아벨, SNS 해킹 당했다…“배우 사칭해 금전 요구, 큰 피해 ”[전문]

입력 2022-11-14 14: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류아벨의 개인 SNS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류아벨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14일 오후 “류아벨 배우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 해킹범은 류아벨 배우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 배우와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이에 당사는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위의 상황을 전해드린다. 류아벨 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류아벨은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여러분 류아벨입니다. 이 계정은 현재 해킹된 상태입니다. 복구 전까지 모든 메세지를 의심하세요. 신고 해주세요. 저는 아무에게도 무언가를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직접 전하기도 했다.


● 이하 에스더블유엠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더블유엠피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류아벨 배우의 개인 인스타그램 관련하여 말씀 전합니다.

류아벨 배우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입니다. 해킹범은 류아벨 배우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 배우와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위의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류아벨 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류아벨 배우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