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결혼’ 아유미, 파혼 위기 고백…남편 돌연 잠적 (동상이몽2)

입력 2022-11-14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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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결혼’ 아유미, 파혼 위기 고백…남편 돌연 잠적 (동상이몽2)

슈가 아유미가 배우 고수를 닮은 2살 연상 남편 권기범 씨를 소개한다. 더불어 수영장과 마당이 딸린 화려한 신혼집도 최초 공개한다.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권기범 부부. 두 사람은 14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2월 절친 배우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아유미과 권기범. 두 사람은 만난 지 단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결혼 전부터 동거 중이었다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수영장과 널찍한 마당이 있는 주택을 신혼집으로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아유미와 권기범은 결혼을 앞두고 파혼 위기까지 갈 뻔한 사연도 털어놨다. 웨딩 촬영 중,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한 말다툼이 부부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남편 권기범은 돌연 잠적해 연락 두절까지 됐다고. 아유미는 당시 “위약금까지 고민했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이었음을 털어놨다. 아직 풀리지 않은 앙금이 남은 아유미가 당시의 사건을 언급하자, 권기범이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하자”라고 정색하며 과거 일로 인해 또다시 냉기가 흘렀다는 후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도 최초 공개된다. 14일(월) 밤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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