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지역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진행

입력 2022-11-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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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거 약자 돕는 제주기여 활동 프로그램
광동제약,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50여 명 참여
광동제약은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사단법인 러브하우스가 매년 제주 지역의 주거 약자를 찾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도 참여했다.

올해 개보수를 진행한 곳은 창고를 가정집으로 개조해 사용 중인 노후 주택이었다. 현장을 찾은 50여 명의 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특히 전기 설비를 새로 설치해 거주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모든 봉사자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수혜자와 가족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집이 갖는 의미와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광동제약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성금과 건강음료를 기부하고, 주거 취약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중소기업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수자원 보호를 위한 절수기 설치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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