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크리스마스 캐럴’ 출연…박진영과 연기 호흡

입력 2022-11-21 10: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서진원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에 출연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로,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서진원은 극 중 폭력에 길들여진 소년원생 최누리 역을 맡았다. 쌍둥이 형제인 주일우와 주월우(박진영 분)에게 잔혹한 폭력을 행하는 인물이다.

서진원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BIFF), 마카오금양국제영화제(MIFF), 호주한국영화제(KOFFLA) 공식 초청작인 영화 '녹화중이야'의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진흥위원회 지원작 '고철들의 중심', '만남의 장소', '야구소녀' 등 다수의 독립영화 뿐만 아니라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퍼퓸', '타인은 지옥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부문 공식 초청작이었던 영화 '노가리'에 주연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서진원이 출연하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오는 12월7일 개봉된다. .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