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글로벌 팬들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함께한다. 단독 콘서트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2022 WONHO CONCERT 'Everyday Christmas')(이하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를 개최하는 것.
원호는 오는 12월 3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를 개최하고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원호는 지난 2020년 온라인 단독 콘서트 '아이원호유(IWONHOYOU)'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온라인 단독 콘서트 '위니드러브(WENEEDLOVE)', 그리고 지난해 11월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위 아 영(WE ARE YOUNG)' 등을 개최했다. 7월 한국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을 돌며 팬콘서트 '오호호 트립(OHHOHO TRIP)'를, 지난 9월 첫 유럽 투어 '2022 유로피언 투어 파사드(2022 EUROPEAN TOUR FACADE)' 등을 진행했다.
오는 12월 5일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예정인 원호. 그의 군백기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3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원호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달 14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