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새 제조기법 리뉴얼 출시

영양소 파괴 최소화, 아셉틱 제조 방식 도입
미에로화이바 모든 PET 제품에 아셉틱 적용

현대약품이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350ml 제품을 새 제조기법 아셉틱 방식을 도입해 리뉴얼 출시한다.

아셉틱(Aseptic) 제조 기법은 재료를 초고온에서 살균한 후 즉시 냉각해 상온서 충전하는 생산 방식이다. 음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고유의 맛과 향을 높여 맛과 안전성 측면에서 뛰어나다. 현재 다양한 음료류에 적용 확대하고 있으며 미에로화이바의 모든 PET 제품에 아셉틱을 적용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기존 미에로화이바의 빗살무늬와 사선형 어깨의 패밀리룩은 유지하면서 제품의 맛과 질을 높이는 리뉴얼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려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