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개방성과 취향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젠지(GenZ)세대를 겨냥했다.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캐주얼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젠더리스 상품을 선보인다. 맨투맨, 후디, 티셔츠, 데님, 스·팬츠 등의 핵심 아이템과 바서티 재킷, 레더 점퍼, 카고 스커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의 시즌 아이템을 내놓았다.
시즌별로 그래픽 스토리를 개발해 에잇세컨즈만의 차별화 감성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미국 명문 사립대 아이비리그를 콘셉트로 독특한 색상 및 타이포그래픽을 활용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코텔로는 3월 말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자연 식물로 공간을 연출해 브랜드 특유의 포근하고 따스한 감성을 담았다. 부드러운 색감, 안정적 실루엣, 섬세한 디테일이 담긴 올해 봄 컬렉션을 판매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