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인천 동구청
김찬진 청장 “6만 구민 웃는 행복 도시, 조성하겠다”
인천 동구는 주민과 직원 등 400여 명과 함께 송현근린공원 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근에서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돋이 행사’는 갑진년(甲辰年) 동구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새해맞이 참여자들은 새해 소망 글을 작성하여 새끼줄 조형물에 걸었다.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새해 소망과 축하 글을 희망 풍선에 적어 날리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김찬진 청장은 “6만 동구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룡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