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30만9130포인트로 2024년도 임영웅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거머쥐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폴라로이드’ ‘Do or Die’ 등을 발표했다. 전국투어, 미국 콘서트,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리얼리티 예능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현재 전국투어를 열고 영웅시대를 만나고 있는 임영웅은 2023년 연말을 서울과 대구, 부산 콘서트에 이어 대전 콘서트까지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4년에는 광주와 고양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