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입력 2024-01-02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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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모습. 사진제공ㅣ괴산군청

괴산군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모습. 사진제공ㅣ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수 송인헌은 지난 28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점검은 괴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가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후 처음 실시한 합동점검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 예방활동과 보호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유해환경 점검’은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점검·단속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술·담배, 기타 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분위기로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괴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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