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2일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기장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1/02/122872473.3.jpg)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2일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기장군
첫 출근하는 직원 맞아 신년 인사 나눠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2일 신년 인사회를 통해 갑진년 새해 본격적인 군정 개시를 알렸다.군은 2일 별도 시무식 없이 정종복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면서 올 한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850여 공직자들이 기장군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올 한해에도 우리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군민 17만 5000명의 행복과 더 나은 기장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본예산 7984억원 편성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