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ㅣ수원시청
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4개 부서에서 35개 개별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 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이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을 49명을 모집한다.
채용은 1월까지 각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서 ‘수원형 성장-일자리 사업’을 검색하면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부터 11월까지 최장 10개월간 근무하며, 시간당 1만 5700원의 생활임금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공공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구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됐고 지금까지 275개 사업을 추진해 60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스포츠동아(수원)|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