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입력 2024-01-03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단양군청 전경. 사진제공ㅣ단양군청

단양군청 전경. 사진제공ㅣ단양군청

단양군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방용 등유·LPG 사용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등유나 LPG 보일러를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가 대상이다. 단, 연탄 바우처, 등유 바우처,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연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에너지바우처를 받은 세대는 가구 구성원에 따라 136,100원부터 343,8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수급 세대는 592,000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받게 된다.

‘난방비 지원 세대’는 19일까지 관할 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난방비 카드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단양군 경제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동아(단양)|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