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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3일 전남대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겸 연구논문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2022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명단에 전남대 소속 52명의 교수가 포함된 것이다.
‘최상위 2% 세계 과학자’는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로 산출된 논문의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전남대에서는 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는 24명의 연구자가, ‘2022년 당해 연도’ 기준으로는 47명의 연구자 상위 2%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9명의 연구자는 ‘생애 업적’과 ‘2022년 당해 연도’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해 전남대의 연구수준과 역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재확인했다.
스포츠동아(광주)|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