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선릉역점 오픈

입력 2024-01-03 18: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맘스터치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대로변에 선릉역점을 오픈했다.

강남의 핵심 상권인 테헤란로 한복판에 위치한다. 매장은 2개 층에 걸쳐 총 284㎡ 규모로 맘스터치 매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116석의 넓은 좌석을 갖췄다. 위치는 물론 규모 면에서도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메뉴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에 최적화해 선보인다.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등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구성했고, 맘스피자도 제공한다. 미국의 3대 스페셜티커피 브랜드로 손꼽히는 인텔리젠시아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츄러스 등 상권에 최적화된 메뉴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외식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비프 패티 조리 로봇’을 도입했다. 비프버거 패티 조리를 자동화해 점심시간 등 피크타임의 제품 제공 시간을 단축해 고객이 보다 빠르게 고품질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올 1분기 내 강남점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동대문 등 으로 확장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