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의성군은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기관참여도, 계획·준비 및 사후조치 등 7가지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2023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상황을 조성,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하여 연습의 성과를 더욱 높였다. 연습 기간동안 ▲공무원비상소집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창설기구 운영 ▲테러대비 실제훈련 ▲전시현안과제토의 ▲종합강평 등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노력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